SKT,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상생 결의

입력 2010-11-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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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원 사장 “성공신화를 함께 이뤄내자” 제안

SK텔레콤은 26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정만원 사장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2010년 협력 성과를 축하하는 ‘2010 SK텔레콤 Partners' Day’를 개최했다.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한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동반 성장에 기여한 파트너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포상을 함으로써 상호간 신뢰기반을 조성하고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상생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SK텔레콤은 마케팅, 네트워크, 기업사업, 서비스 등 사업 분야별 비즈니스 파트너 32개사에게 사업 기여도에 따라 상금과 함께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했으며,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 제안을 한 4개사에는 T-Idea 제안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은 SK텔레콤과 함께 T스토어 모바일 플랫폼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유비벨록스, B2B 특성에 맞춘 모바일 컨설팅 및 기업전용 솔루션 공급업체인 비티비솔루션, 포스코 U-Factory 구축을 지원한 콘텔라, CS분야 A등급을 획득한 서울 E&T 대리점 등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콘텔라 박순 대표는 “흔히 사업 협력 관계를 ‘한 배를 탔다’고 표현한다”며 “급변하는 통신 환경 속에서 SK텔레콤이라는 좋은 선장과 함께 항해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SK텔레콤은 2003년 국내 통신사 최초로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설립한 이후 비즈니스 파트너와 ‘행복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해왔다.

모바일 IT 전문가 양성을 위해 ‘T아카데미’에서 무상 교육을 제공, 약 300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앱 콘텐츠 상용화에 필요한 테스트 환경의 ‘MD테스트 센터’는 현재까지 약 470개사 7400명의 개발자가 이용했다.

SK텔레콤 정만원 사장은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파트너사와 SK텔레콤의 역량 결집 등 창조적 혁신을 이뤄야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파트너사와의 상생 에코시스템 구축 및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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