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코지 “외규장각 5년단위 대여갱신 합의”

입력 2010-11-12 17:16 수정 2010-11-1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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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12일 “외규장각 도서를 기본적으로 5년간 대여개약을 맺고 5년마다 갱신하는 방법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날 이명박 대통령의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 선언문 발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외규장각 도서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한국과 어느정도 합의가 이뤄졌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또“1993년 미테랑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헀던 약속을 최대한 이행할 것”이라며 “외규장각이 한국의 정체성에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어 “5년간 대여계약을 맺고, 5년마다 재계약해 연장하는 방법에 대해 합의를 한 바 있다”면서 “기본적으로는 5년간 대여하는 형태가 될 것이며 이번 사례는 다른 나라에도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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