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글로웍스, 몽골금광 환경영향ㆍ기술경제적타당성보고서 최종승인

입력 2010-11-09 10:03 수정 2010-11-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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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개발전문업체인 글로웍스는 몽골현지법인인 (유)랜드몽골리아를 통해 금광생산의 마지막 절차인 환경영향평가서와 기술경제적타당성보고서를 최종 승인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기술경제적타당성보고서는 금광채광 라이센스인 A라이센스를 발급 받은 이후 광산에 대한 본 생산을 위해 보유한 기술과 개발방식ㆍ기술ㆍ장비등을 제출해 몽골 광물청으로부터 평가를 받는다.

일별 단위의 투여장비와 선별기 및 선별방식등을 작성해 생산 예상량과 최대 생산량등에 대해 종합적 승인을 받는 것이다.

글로웍스 관계자는 “몽골 광물청으로 부터 기술경제적타당성보고서가 승인된 것은 기업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것”이라며 “채광ㆍ선광 외 100여 가지 조건을 충족함으로써 승인해 주는 몽골정부의 공식 인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환경영향평가보고서는 광구지역에 대한 환경복원, 환경보전등 환경오염문제의 해결방안 계획과 친환경기술을 평가하는 절차다.

글로웍스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 보고서까지 승인 받은 것은 몽골 광물청에서 금광생산에 대한 모든 준비 및 계획이 완료됐음을 인정하는 것으로 본격적으로 광권에 대한 채광 및 생산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 박성훈 글로웍스 대표는 “이번에 몽골정부로부터 승인 받은 두 가지 보고서는 몽골에 금광사업으로 진출한 국내상장기업 중 최초이며 이번 보고서 이후로 투자자와 시장에서 해외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진실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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