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3Q 영업익 739억…전년比 22.57%↓(종합)

입력 2010-11-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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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는 지난 3분기에 영업이익 739억7900만원을 거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57%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또 매출은 5조9818억원, 순이익은 464억7500만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동기대비 10.78%, 48.3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과 관련 회사측은 "지난해 9월말 네트워크 회선 임대사업 매각이 영업이익의 감소요인"이라며 "하지만 대규모 매각대금 유입에 따른 재무안정성 강화와 차입금 감소로 순지급 이자가 대폭 감소해

세전이익은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업이익 측면에서도 Car-Life(스피드메이트 중고차 등), 패션사업 등 신규 성장축 육성에 따른 성과 본격화로 이익이 증가하면서 네트워크 사업 양도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폭도 급격히 축소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아울러 당기순이익 감소와 관련해서도 "지난 6월 지주사 요건 충족을 위해 매각한 SK해운 주식의 처분이익 521억원이 반영돼 2분기 순이익이 일시적으로 높아지는 예외적 요인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2분기 실적에서 이 부분(SK해운주식 처분이익 521억원)을 빼고 계산하면 전기 대비 법인세비용차감전 순이익은 오히려 15%, 당기순이익은 11% 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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