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비즈니스서밋]수입보험료 기준 세계8위

입력 2010-11-05 12:05 수정 2010-11-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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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국내 생보산업 해외 홍보

생명보험업계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와 비즈니스 서밋에 대한 성공적 개최와 함께 세계에 국내 생명보험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 10월 증시 상장을 시작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생명보험업계는 11월 개최되는 G20을 통해 생명보험업계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도약의 발판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

1921년 조선생명의 설립으로 시작된 우리나라 생명보험산업은 현재 22개의 종합보험사와 1개의 단종보험사가 영업하고 있다. 2010년 6월말 기준으로 자산이 380조에 이르고 수입보험료 기준으로 세계 8위에 오를 정도로 선진국 수준에 근접해 있다.

최근 새로운 시장의 개척이 필요한 생명보험업계는 우리나라 시장을 넘어서 세계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미 중국과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에 국내 생명보험사가 진출하는 등 세계화의 발판은 마련된 상태.

때문에 생명보험협회와 생명보험업계는 세계가 주시하고 있는 G20정상회의를 통해 생명보험산업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이중 G20 정상회의의 연계 행사로 개최되는 'G20비즈니스 서밋'은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 약 120명이 참가해 각국 정상과 함께 지속 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모색하면서 무역, 투자, 금융, 녹색성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우리나라 생명보험업계를 세계적 기업에 소개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생명보험협회는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지원단에 참여해 논의 주제 발굴, 국내외 금융계 CEO 초청대상 발굴, G20 정상회담 준비관련 금융권 지원 창구 역할 수행 등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G20 정상회의 민·관 파트너십 참여지원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정부의 국격 제고 방안 시행에 동참하고, G20정상회의 개최 홍보 등을 수행하기 위한 회원사 참여 안내 등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작은 부분부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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