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ㆍ기아차, 신고가 '무한질주'

입력 2010-11-03 09:52 수정 2010-11-0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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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ㆍ기아차가 해외시장 호조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일대비 2500원(1.36%) 오른 1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한때는 18만85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기아차 역시 12거래일째 상승행진을 이어가며 900원(1.81%) 오른 5만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한때는 5만16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글로벌 판매 호조에 힘입어 현대ㆍ기아차가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최대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대수는 올해 보다 12% 증가해 사상처음으로 400만대 고지에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모세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 역시 기아차에 대해 "기아차 4분기 매출액은 지난 해 동기보다 10.7% 증가한 6조3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해외공장 가동률 상승 및 신차 현재 생산판매 본격화로 지분법손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23.9%와 27.5% 늘어난 4113억원과 887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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