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호 우리투자證 사장, "프리미어 블루, 5년내 5조원 규모로 키울 것"

입력 2010-11-02 18:35 수정 2010-11-0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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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는 우리투자증권의 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해 고객 수익 창출은 물론, 명예와 자부심 등 고객이 원하는 감성적 가치까지도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로 향후 5년 내 5조원의 자산규모를 달성할 것입니다”

우리투자증권은 2일 10억원 이상 V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및 라이프케어 서비스 브랜드인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를 런칭하고 프리미어 블루 강남센터를 오픈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이같이 밝히고 “향후 금융 시장은 사람과 서비스, 상품에 대한 경쟁력이 관건”이라며 “우리투자증권은 WOW시스템 뿐만 아니라 PSR시스템 등 특화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어 타 증권사 대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PSR시스템은 펀드 사후 평가시스템으로 국민연금에서 펀드를 선정하는 시스템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 측은 프리미어 블루는 재(財)테크와 세(稅)테크 중심의 기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넘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또 고액자산가들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니즈는 일반 고객들과 다른 성향이 있다는 분석을 바탕으로, 프리미어 블루센터를 통해 전 영업점의 VVIP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상품과 서비스 라인업을 설계해 운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멤버십 기반의 수준 높은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재무서비스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 40여명의 자산관리 전문가들을 배치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술품의 구입과 판매 등 예술 관련 ‘아트 어드바이저리(Art Advisory)컨설팅 서비스’를 통한 고객자산 증식의 다각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황성호 사장은 “현재 프리미어 블루는 8~9천억원의 자산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5년내 5조원 규모까지 키우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강북 등의 지역에 프리미어 블루 지점을 하나 더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 사장은 또 “프리미어 블루를 통해 VVIP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와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자부심에 어울리는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산관리 명가로서 우리투자증권의 명성을 새롭게 쌓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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