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n레스토랑] JW 메리어트 호텔 '더 카페'

입력 2010-10-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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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뷔페에 '레리어트 버거' 한입 가득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2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더 카페(The Cafe@JW)는 지난달 20일 재개관했다. 15여억원을 들여 인테리어부터 주방설비, 메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인 개보수를 단행했다.

인테리어는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윌슨 어소시에이트(Wilson Associate)가 맡았다. 최고급 페브릭과 자연친화적인 소재의 가구를 비치해 다이닝 공간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바뀌었다. 전망도 바꿨다.

한쪽으로는 로비가, 다른쪽으로는 전망 좋은 경치가 한눈에 보이는 등 오픈 된 공간을 강조해 식사하는 동안 색다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즉석에서 요리를 제공하는 라이브 스테이션과 키친 웨어도 최신 설비로 업그레이드 해 세계적인 수준의 핫 요리를 즉석에서 즐길 수 있다.

메뉴도 자연 친화적이고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건강 메뉴로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더 카페는 지역농장과 연계해 친환경 야채를 공급받는다. 산지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야채를 매일 들여와 당일 사용하는 더 카페는 건강에 좋은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원칙이다.

뷔페 섹션은 오가닉 샐러드 바와 한식 코너, 샤브샤브 코너, 라이브 스테이션, 파스타 코너, 일식 코너 및 디저트 코너로 구성된다. 오가닉 샐러드 바는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야채를 제공하며, 한식 코너는 모든 연령층의 입맛에 맞도록 조리한 팔도의 특산물을 선보인다.

더 카페의 대표메뉴는‘메리어트 버거’. 고객들이 즐겨찾는 베스트 메뉴로 손꼽힌다. 메리어트 버거의 인기비결은 패티(Pattie)에 있다. 패티는 최상급 미국산 소고기를 이용하며 그 중에서도 육질이 좋은 목살부위만 이용해 목살 특유의 부드러움과 고소한 육즙으로 뛰어난 식감을 자랑한다. 패티는 소고기에 어떤 것도 첨가하지 않고 순 살코기만 갈아서 만드는 것이 비법이다. 패티도 취향에 따라 레어, 미디엄, 웰던 등 고객이 원하는 대로 구워준다.

또 한가지 특징은 기존의 햄버거처럼 햄버거에 들어가는 재료가 한꺼번에 세팅되어 나오지 않는 것이다. 오븐에 구운 빵 안에 잘 구워진 패티와 체다치즈, 베이컨이 기본으로 세팅돼 나오고 토마토와 양파, 양상추는 별도로 제공돼 고객들이 기호에 맞게 세팅해서 즐길 수 있다. 사이드디쉬로 감자칩도 함께 제공된다. 점심부터 저녁시간까지 제공되며 가격은 2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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