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경영자문으로 지역 중기지원 확대

입력 2010-10-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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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경영자문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19일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경제통상진흥원과 경영자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년 들어 인천중기청, 인천벤처기업협회, 전국테크노파크 등에 이어 다섯 번째로서 협력센터의 협약기관은 이로써 총 27개 기관으로 늘어나게 된다.

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경영자문 상담회에서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타개를 위한 대기업 전직 CEO들의 현장 경영노하우 전수가 진행됐다.

이날 상담회에는 협력센터 산하 경영자문단의 류진국 자문위원(前 삼양데이타 대표이사), 심만섭 자문위원(前 현대금속 대표이사) 등 총 23人의 자문위원과 인천지역 중소기업 22社가 참여했다.

경영자문단 권동열 위원장(前 퍼시스 대표이사)은 "동반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해법은 물고기를 직접 잡아주기보다 잡는 법을 알려주는데 있다"며 "중소기업의 자립과 근본적인 역량강화에 중점을 둔 경영자문단의 찾아가는 자문서비스는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협력센터는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처방으로 각광받는 경영자문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들과의 협력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11개 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협력센터는 이들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문역량을 극대화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자문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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