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디비씨홀딩스
압구정 사과녀로 유명세를 탄 이 여성은 “일명 ‘홍보녀’가 맞지만 단순히 제품 홍보 목적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온라인상에서 ‘압구정 사과녀는 힙업 관리기의 홍보 모델이며 단순히 사과를 판다고 생각했던 네티즌들을 속였다’라는 여론이 조성되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
압구정 사과녀는 “힙업 관리기의 홍보 모델로 티저 마케팅을 진행한 것은 맞지만 공식적인 광고 모델은 ‘애플녀’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14일경 공개될 예정”이라며 “처음에 가격 없이 사과를 팔았던 것은 시민들이 준 정성을 하나씩 모아 ‘다문화’ 가정을 돕기로 사전에 이미 약속이 되어있던 것이 본래의도“라고 밝혔다.
또 이 여성은 사과를 판 이유에 대해 “사과는 여성들의 아름다운 몸매 및 힙 라인을 비유하는 수식어이기 때문이며 시민들의 아름다운 사과 같은 얼굴로 좋은 일을 하고 싶었던 기업 측의 의도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