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금연대상에 포스코·충주대원고 선정

입력 2010-09-30 14:02 수정 2010-09-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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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금연대상에 포스코와 충주대원고등학교가 선정됐다.

금연대상은 흡연예방 및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공로자 및 단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그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회의 귀감으로 삼고 금연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제정됐다. 제1회 2009 금연대상에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선정됐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주최로 이뤄지는 이번 금연대상 시상은 기업 부문과 학교 부문으로 대상이 확대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순은으로 제작된 상패와 상금 일천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은 내달 1일 오후 2시 국립암센터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열리는 ‘2010 금연대상 시상 및 금연심포지엄’에서 이뤄진다.

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포스코는 2002년 전 사업장에 대한 금연을 선포하고 금연학교를 운영했으며 2005년 금연 책임관리제 도입, 2009년 건강진단시 니코틴 검사 의무화 등 지속적인 금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금연운동은 출자사 및 외주파트너의 금연 운동과 포항지역 ‘흡연율 제로’ 운동 등 기업·지역사회의 금연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학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충주대원고등학교는 ‘깨달음(覺) 통한 흡연 예방교육’이란 기치 아래 2005년 천사(1004)지킴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2005년~2007년 전국 최우수 금연학교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금연교실 운영, 금연서약서, 금연일기, 금연침 시술, 금연상 시상 등 지속적인 금연활동을 통해 학생흡연율 0%를 달성했다.

이번 금연대상 심사위원으로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김일순 명예회장, LIG 손해보험 구자준 회장, 한국아나운서클럽 김동건 회장, 해인법률사무소 배금자 변호사, 대신증권 이어룡 회장 그리고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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