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대용량 DB처리' 지원 솔루션 발표

입력 2010-09-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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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DBMS, DW 윈백 달성…판도 변화 이끌어

한국IBM은 국내 기업들의 정보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대용량 데이터 처리 솔루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모든 산업이 기능화, 지능화, 상호연결 되면서 여기서 창출되는 대용량 데이터를 얼마나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관리하고 활용하느냐가 기업 혁신의 관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IBM이 기업의 대용량 데이터 처리 혁신을 위해 발표한 솔루션에는 스마트 애널리틱스 시스템 7700, 스마트 애널리틱스 시스템 1050 및 2050, 인포스피어 웨어하우스 9.7.2 시스템 x 용 DB2 퓨어스케일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올해 한국IBM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및 데이터웨어하우스(DW) 분야에서 의미 있는 윈백 성과를 달성했다. 동시에 중소중견 기업에서도 리눅스, 유닉스, 윈도우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에서 건실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솔루션 발표를 위해 방한한 살바토레 벨라 부사장은 “대용량 데이터 처리역량이 곧 기업의 혁신 역량이라는 사실은 글로벌뿐만 아니라 한국시장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화두”라며 “IBM은 고객과 시장의 요구사항에 맞춰 최상의 성능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 리더십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IBM 정보관리사업부 이관호 사업부장은 “올해 정보관리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펼친 덕분에 의미있는 윈백 성과를 달성했으며 DBMS 및 DW 시장의 판도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국내 기업들의 인포메이션 아젠다 실행을 지원하는 인재 확보에 집중하는 등 기업의 정보관리를 혁신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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