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아이씨, 터널 수혜주 증권사 분석 부각…↑

입력 2010-09-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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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최근 한국, 일본, 중국을 잇는 해저터널에 대한 기술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우증권이 케이아이씨가 지하터널 집진 공사 수혜주라는 과거 증권사 분석 보고서가 부각되면서 급등세에 동참하고 있다.

27일 오후 2시21분 현재 케이아이씨는 전일대비 400원(7.52%) 상승한 572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선재, 울트라건설, 특수건설등 해저터널 관련주들은 연 이틀 급등세다.

대우증권은 케이아이씨가 일본 업체와 터널 집진과 탈질 설비 부문 제휴로 경쟁력이 강화됐다며 전기집진 기술을 보유한 일본 후지전기, 이산화질소 저감장치 기술을 갖고 있는 니씨마츠건설과 기술 제휴를 통해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향후 국내 지하터널 집진 공사 수혜가 예상된다는 보고서를 낸 바 있다.

후지전기와 니씨마츠건설은 일본에서 30기에 달하는 터널 공사를 수행했고 한국 8개 공사중 5곳에 집진설비를 공급한 경험이 있는데다 케이아이씨도 2006~2009년 두 건의 터널 집진 설비 공사 경험이 있다.

이와 관련 케이아이씨 관계자는 “해저터널에서 오염물질이 발생하기 때문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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