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美 하현정 국제 미인대회 1위 영예

▲사진=하현정 미니홈피

2010 미스코리아 미 하현정(23)이 한국인 최초로 국제 미인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5일 저녁 중국 산동성에서 열린 2010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대회에서는 총 75개국의 미녀들이 미의 대전을 펼쳤다.

하현정은 또렷하면서도 선한 눈매와 시원한 인상으로 키 172.8㎝, 몸무게 54.2㎏, 34-25-34인치의 몸매를 자랑하며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하현정은 동국대 연극과 재학 시절 연극 '우리 읍내', '꽃마차는 달려간다' 뮤지컬 '페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대회로 하현정은 상금 1만 달러를 수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