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공포 경험담 공개에 '등골이 오싹'

입력 2010-09-1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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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경란 미니홈피

KBS2 '해피투게더3'에 전현무, 오정연, 김경란, 황정민 아나운서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친 가운데 김경란 아나운서가 오싹한 공포담을 털어놔 관심을 끈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정말 이상한 터널이 있다고 들었다. 제가 아는 사람에게 한 지방분이 절대 밤에는 그 터널에 가지말라고 했는데, 길을 헤매다 결국 그 터널속으로 들어가게 됐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이어 "진짜 이상하게 터널 중간 쯤에서 시동이 꺼졌다고 하더라. 아울러 터널 조명도 함께 꺼졌는데 갑자기 차에서 '다다다' 무언가 창문을 때리는 소리가 났다"고 설명했다.

김경란의 괴담에 따르면 다시 터널 안에 조명이 조금씩 들어오고 이 사람은 시동을 급히 걸고 혼비백산해 터널을 빠져나갔고, 너무 무서워 다음날 차를 확인했는데 차에 손바닥 자국이 마구잡이로 나있었다고.

이어 김경란 아나운서는 "그 사람이 기분이 너무 좋지 않아 직접 손바닥 자국을 닦지 못하고 세차장으로 가서 세차를 했는데, 세차하는 직원이 '이거 밖이 아니라 안에서 난건데요'라고 말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해 촐영장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경란 아나운서는 생방송 실수담등을 재치있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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