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박보람 그만 눈물 터트린 사연

입력 2010-09-13 07:34 수정 2010-09-1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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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슈퍼스타K2'의 당찬 소녀 박보람이 눈물을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에서 TOP11에 진입한 박보람은 심층면접 중 눈물을 터트렸다.

박보람은 심층면접에서 윤종신이 프로필을 보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라고 묻자 눈물을 참지 못했던 것.

그는 "2월에(돌아가셨다)"면서 말을 잇지 못했고 지병이 있으셨는지를 묻자 "술..."이라고만 답할 뿐 제대로 대답을 이어가지 못했다.

애써 눈물을 참으려는 보람 양의 모습에 심사 분위기는 잠시 가라앉았다. 엄정화도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평소 당차고 천진한 모습을 어필했던 박보람의 눈물이라 심사위원단은 더 안쓰러운 분위기였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당하고 활발하던 박보람에게도 아픔이 있었구나", "힘내세요", "당차게 말하고 행동하는 박보람, 이미 스타다" 등의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한편 '슈퍼스타K2' TOP11에 뽑힌 강승윤, 김소정, 김지수, 김그림, 김은비, 앤드류 넬슨, 박보람, 장재인, 존박, 이보람, 허각은 17일 밤 11시 방송부터 생방송 무대에서 본선 경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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