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예한" 시크릿, 내 노래 나쁜 여자 표절했다"

입력 2010-09-01 02: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인디 가수 예한(본명 하승목)이 여성그룹 시크릿의 표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31일 예한은 시크릿의 '3년 6개월'이 본인의 노래 '나쁜 여자'와 비교, 표절 대목과 작곡가에게 대응한 내용들을 밝혔다.

예한은 매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시크릿의 '3년 6개월'은 자작곡 '나쁜 여자'와 테마가 완전히 똑같다. 노래 중간에 나오는 시계추 효과조차 완전히 일치한다"고 표절임을 주장했다.

작곡가에게 문제를 제기한 부분도 언급했다.

예한은 "6월에 표절 의혹을 확인하고 7월에 시크릿 소속사인 티에스엔터테인먼트와 ‘3년 6개월’ 작곡가에게 8월 6일까지 답변해 달라는 내용 증명을 보냈지만 오늘까지 그 어떤 답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예한은 "이번 일은 티에스엔터테인먼트와 작곡가가 반드시 해명해야 한다"고 밝히며 이번 표절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뜻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롤 프로리그 이적시장, 한국 선수들의 ‘컴백홈’ 러시 시작될까 [딥인더게임]
  • 챗GPT, 1시간 만에 대규모 접속 장애 복구…오픈AI "원인 조사 중"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EU 승인 임박…연내 합병 가시화
  • 북한, GPS 교란 도발…선박ㆍ항공기 등 운항장애
  • '트럼프 효과 지속'…비트코인 사상 첫 7만7000달러 돌파
  • 더위에 한 박자 늦은 단풍…도심에서 즐겨볼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669,000
    • +1.75%
    • 이더리움
    • 4,244,000
    • +5.39%
    • 비트코인 캐시
    • 525,500
    • +0.57%
    • 리플
    • 771
    • +1.72%
    • 솔라나
    • 281,200
    • +2.03%
    • 에이다
    • 608
    • +0.66%
    • 이오스
    • 660
    • +2.64%
    • 트론
    • 223
    • +0.45%
    • 스텔라루멘
    • 142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550
    • +3.23%
    • 체인링크
    • 18,960
    • +6.94%
    • 샌드박스
    • 366
    • +3.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