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9월부터 '응급의료' 무료 앱 서비스 실시

입력 2010-08-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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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상담에서 가까운 병의원 찾기까지 '한번에'

9월부터 아이폰을 통해 응급의료상담, 가까운 병의원·약국찾기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9월1일부터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1339 응급의료' 무료 앱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는 아이폰만 가능하나 향후 단계적으로 갤럭시S 등 다른 기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앱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는 24시간 365일 응급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정보센터(1339) 연결과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 이용가능 병상정보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 이용가능 병상수, 병의원·약국찾기, 응급의료기관 종류별정보, 응급처치요령 등의 정보를 동영상과 지도, 이미지 및 문자 형태로 제공한다.

또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사용하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안내, 심폐소생술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총 8만여 종의 응급의료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무료 제공한다.

앱은 아이폰 앱스토어 카테고리 중 메디컬 분류에서 현재 다운횟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1339 응급의료(아이콘)를 찾거나 아이폰의 앱스토어 검색 기능에서 검색어를 응급 또는 응급의료로 검색해 찾아 설치할 수 있다.

복지부는 향후 응급의료 수요를 감안해 정보내용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글로벌시대에 걸맞게 영문버전 제공 및 다양한 스마트폰 기종으로 응급의료 정보제공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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