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안타 맹타… 팀 패배로 빛 바래

입력 2010-08-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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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서 3안타를 몰아친 추신수(오른쪽)(사진=연합뉴스)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안타를 몰아치는 맹활약을 펼치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3안타에 볼넷 1개를 기록했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트레버 케이힐과 맞선 추신수는 케이힐의 3구째 싱커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4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중간 안타를 터뜨리며 찬스를 만들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또 6회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나간 추신수는 8회에는 2사 주자 없을 때 바뀐 투수 크레이그 브레슬로에게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날 모든 타석에서 출루한 추신수의 타율은 0.291에서 0.296으로 상승했다.

클리블랜드는 오클랜드와 같은 8안타를 치고도 1점 밖에 뽑지 못하며 1-6으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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