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택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16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축구협회에서 기술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기술위원회에서 이번 U-20 여자월드컵에 대한 평가회와 함께 내달 치러질 U-17 여자월드컵에 나설 코칭스태프의 준비 상황 등을 보고받는다"고 밝혔다.
전 세계인의 축제 '2024 파리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 대표팀은 48년 만에 최소 인원으로 대표팀을 꾸렸음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인 13개를 획득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그중 가장 돋보였던 종목은 역시 양궁이다. 양궁은 '전 종목 석권'이라는 대업을 달성하며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총 7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이 음주운전 사고로 적발된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JTBC '최강야구'에도 불똥이 튀었다. 17일 경찰과 MBC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장원삼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출동한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온
국내 핀테크 증권사로 손꼽히는 카카오페이증권과 토스증권의 실적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실적을 가른 주요 원인은 해외주식 관련 수수료로 분석된다. 18일 토스증권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토스증권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83억 원, 당기순이익은 224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부터 4분기 연속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흑자를 기록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2주차 병원급 이상 표본감시기관 220곳의 코로나19 입원환자는 1357명으로 전주(869명)보다 488명(56.2%) 증가했다. 6월 4주차(63명)와 비교하면 약 22배 폭증이다. 하수감시에서도 코로나1
‘검은 금요일’(2일)과 ‘검은 월요일’(5일)을 거치며 급락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열흘 만에 하락분을 거의 메웠다. 미국 기술주들의 강세와 더불어 반도체 업턴(상승기) 대세론이 굳어지면서 불안심리가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6일 3.89% 오른 8만200원에 거래를 마치며 ‘8만전자’(주가 8만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정국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를 상대로 법적대응에 돌입했다. 16일 방탄소년단의 속사 빅히트 뮤직은 “뷔와 정국이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알렸다. 뷔와 정국은 지난 3월 빅히트 뮤직과 함께 A씨를 상대로 9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첫 변론기일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영화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17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제7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영화 '수유천'으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는 1946년에 창설됐으며, 스위스의 로카르노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국제 영화제다. 세계
올해 코스피·코스닥 기업 반기 비적정 64개 KH그룹·이화전기·제넨바이오·뉴지랩파마 등 기업 존속 증거 미확보·재무제표 미공개 등 원인 주가조작 의혹 삼부토건, ‘의견 거절’로 거래 중지돼 올해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은 기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가까이 급증하면서 기업들의 상장 폐지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