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손 이운재-"기억하겠다" 팬들 응원

입력 2010-08-12 01:13 수정 2010-08-12 0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뉴시스

한국 축구의 대표 수문장 이운재(37. 수원)가 은퇴식을 치뤘다.

이운재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나이지리아와의 A매치 평가전을 끝으로 정들었던 대표팀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날 경기까지 총 A매치 132경기에 출전한 이운재는 114골을 내줘 경기당 0.86실점을 기록, 한국 최고의 철벽 방패임을 과시했다.

전반전이 끝난 뒤 마련된 은퇴 기념행사에서 이운재는 "매우 행복했다. 국가대표 선수로서 대한민국을 위해 뛰면서 행복했고 팬 여러분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 이제 대표팀 유니폼을 벗지만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애정 어린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운재는 4강 진출할 수 있는 핵심 원동력이었다","너무 아쉽다", "잊지 않겠다. 이운재"등의 글로 이운재를 응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은 슈가·김호중이 했는데…분열된 팬덤의 정치학(?) [이슈크래커]
  • 단독 휠라 프리미엄 라인 ‘휠라플러스’, 이달 베일 벗는다
  • 딸기·망고·귤 이어 이번엔 무화과…성심당 신메뉴도 오픈런? [그래픽 스토리]
  • '동상이몽2' 양준혁♥박현선 부부, 2세 '팔팔이' 성별 최초공개
  • 법원, 인터파크커머스에 보전처분…23일 대표자 비공개 심문
  • "겁도 많이 났다"…'숙취운전' 장원삼, '최강야구' 자진 하차 언급
  • 대통령실 "전현희 의원, 대통령 부부에 공식 사과해야"
  • “이제 개학인데”...코로나19 재확산에 학교·학부모도 ‘술렁’
  • 오늘의 상승종목

  • 08.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15,000
    • -3.6%
    • 이더리움
    • 3,567,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460,100
    • -3.46%
    • 리플
    • 813
    • +2.91%
    • 솔라나
    • 194,900
    • -2.65%
    • 에이다
    • 456
    • -2.56%
    • 이오스
    • 680
    • -1.31%
    • 트론
    • 190
    • +2.15%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800
    • -3.99%
    • 체인링크
    • 13,850
    • -2.53%
    • 샌드박스
    • 352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