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한국 정부 기관과 협력...'ASEA 2010' 개최

입력 2010-08-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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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인텔 아시아,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아시아 과학 교육자 아카데미(ASEA 2010)'가 지난 3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과학 인재 양성에 기반이 되어줄 과학 교육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시아 국가의 과학ㆍ기술ㆍ공학ㆍ수학(STEM) 교육 시스템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아시아 12개 국가의 교육 정책 담당자, 교육 전문가 및 과학 교육 분야 리더 등을 비롯, 6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일까지 일산 킨텍스와 대전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과학 교육자들의 능력을 향상 시킴으로써 학생들에게 체계화된 과학 교육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전문화된 과학 교육이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방법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 정부의 적극적 지원 속에 이뤄졌다.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이 국가의 경쟁력과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역량이라 여기고 '2010 인텔 국제과학경진대회' 지원 및 '제1회 국제청소년과학창의 대전'을 개최하며 과학 인재 개발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은우 관장은 "아시아지역 과학교육자들간의 아카데미 개최와 유명과학자 초청행사 등을 통해 세계적 과학문화 조류 확산과 아시아지역 과학교육과 과학문화 확산에 많은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속적인 국제행사 유치 및 해외협력 활동을 통해 창의력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은 "각국의 정부 및 기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면 우수한 교육 시스템이 발전 및 확대되는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SEA 2010과 같은 오늘의 노력이 미래의 훌륭한 리더, 기업가, 혁신을 창조하는 인재를 양성할 출발점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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