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어울리는 명품백 따로 있다

입력 2010-07-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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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파티, 나들이 등 상황에 맞게 골라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잠시 여유를 갖게 되는 주말,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근교로 가볍게 나들이를 떠나거나 화끈한 파티로 스트레스를 풀어야 가뿐하게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할 수 있는 법.

외출 기분을 한층 업 시키기에는 때와 장소에 어울리고 마음에 쏙 드는 패션이 필요하다. 이번 주말, 계획에 따라 알맞은 백을 준비해 자신감 있게 연출해보자.

◇주말 오전의 여유 브런치 패션=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이 된 듯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브런치를 즐기며 수다를 늘어놓을 계획이라면 세련되고 가벼운 패션이 좋다. 출근길인 듯 딱딱한 정장이나 지나치게 캐주얼한 의상은 금물. 하늘거리는 스커트와 밝은 컬러의 셔츠 또는 면티셔츠로 한가로운 주말 오전의 여유를 나타내보자.

가방 역시 경쾌하고 가벼운 것을 든다면 눈에 띄는 브런치 패션 연출 완성. 루이까또즈 파리 컬렉션 토트백은 미니멀한 사이즈에 부드러운 소재, 눈에 띄는 발랄한 색상과 무늬로 포인트를 주기에 제격이다.

◇즐거운 주말 나들이 패션= 마음이 맞는 친구,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활동적인 패션을 연출해보자. 티셔츠와 진, 숏팬츠 등에 스니커즈를 매치한다면 간편하고 활동성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하루종일 돌아다니다 보면 소소하게 필요한 물건이 많으므로 수납 공간이 넉넉한 백은 필수. 극 중 사랑스럽고 기품 있는 샬롯(크리스틴 데이비스)이 들고 나와 많은 패션 피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낸시곤잘레스백은 여름의 더위까지 날려줄 강력한 비비드한 컬러에 수납공간도 커 안성맞춤이다.

◇화끈하게 우아하게, 파티 패션= 다음날 출근에 대한 부담이 없는 주말 밤은 그야말로 파티를 위한 시간. 열기로 가득한 클럽 파티에는 평소와 다른 핫 스타일 시도를 추천한다.

과감한 튜브톱 블랙 미니 드레스나 블링블링한 스팽글 의상이라면 어두운 클럽 안에서도 단연 돋보일 것. 글로시한 원단에 레오퍼드 패턴이 강렬함을 더한 게스(GUESS) 핸드백의 쇼퍼백은 섹시한 파티걸 스타일을 완성해 줄 것이다.

럭셔리하고 우아한 사교 파티라면 클래식하면서도 화려한 원피스를 선택하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마인(MINE)의 클래식 한 체인 숄더백처럼 컬러풀 한 색감이 돋보이는 가방을 매치하는 것이 좋다.

◇축하의 마음을 담아 결혼식 패션= 한 달에 한두 번은 꼭 찾아오는 지인의 결혼식. 딱딱한 정장이 필수는 아니지만 예의에 벗어나지 않는 패션 센스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블라우스와 스커트, 세미 캐주얼 룩은 단정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감각을 드러낼 수 있다. 단조롭고 특징 없어 보일 수 있는 단점은 패턴 백으로 커버하자.

루이까또즈 파리 컬렉션 토트백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컬러 도트 무늬가 특징. 한 손에 가볍게 들고 결혼식장에 들어서는 순간 모든 이의 시선을 한 데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루이까또즈 홍보팀 김인섭 팀장은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주말 계획에 따른 디자인 백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라며 “시간과 장소, 상황을 꼼꼼히 따져보며 평범한 디자인에도 컬러간의 조화나 디테일, 패턴에 변화를 주면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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