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8TB 기업용 NAS 출시

입력 2010-07-22 10:56 수정 2010-09-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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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RAID) 기능 탑재로 데이터 보호기능 강화

네트워크 부착 저장장치(이하 NAS) 업체 버팔로가 기업시장을 겨냥해 8TB 용량의 네트워크 하드디스크 ‘테라스테이션 프로3(모델명 TS-XTL/R5)’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버팔로는 2TB, 4TB, 8TB 용량의 ‘테라스테이션 프로3’ 라인업을 구축하고 기업용 NAS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NAS가 탑재된 스토리지로서 랜케이블을 통해 PC와 접속이 가능해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PC처럼 파일 공유를 할 수 있다.

현재 기업에서 보유한 대형장비들은 백업시스템이 구축되고 있기는 하지만 소규모 웹서버, 애플리케이션서버, 파일서버 등은 비싼 비용 때문에 백업장비를 도입하기가 만만치 않았다.

버팔로는 이러한 시장 요구에 따라 NAS로 무장한 8TB 용량으로 기업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백업 속도 또한 기존 제품대비 한층 개선시켜 백업작업 시간도 크게 줄였으며 PC연동 자동전원기능을 탑재시켜 에너지 절약에도 신경을 썼다.

특히 데이터 보존을 위해 레이드(RAID) 0/1/5/10(독립 디스크 여분 배열 Redundant Array of Independent Disks) 기술을 적용 시켰다.

레이드는 여러 대의 하드디스크가 있을 때 동일한 데이터를 다른 위치에 중복해서 저장하는 기술로서 입출력 작업이 균형을 이루게 돼 전체적인 성능을 향상시키고 장애발생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버팔로 해외사업 총괄담당자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테라스테이션 프로3는 데이터 보존과 가격대비 우수한 전송속도를 자랑한다”며 “버팔로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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