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인피니티 브랜드의 전략모델 '올-뉴 인피니티 M'
인피니티는 지난 5년간 국내 시장에 모던 럭셔리(Modern Luxury)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진출 첫 해인 2005년 531대를 판매한 인피니티는 2006년 1,712대를 판매했고, 1년 만에 222.4%의 성장률을 달성하며 가파르게 성장했다. 이후 진출 4년 만인 2009년에 누적판매 10,000대를 돌파, 2010년 6월까지 총 12,251대를 판매하였다.
또한 한국 진출 5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인피니티 브랜드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한국닛산 켄지 나이토 대표는 "지난 5년은 전통적인 럭셔리와 다른 '모던 럭셔리'라는 인피니티의 정체성을 확립한 시기였다"며 "모던 럭셔리란 차별화된 라이프 스타일과 태도를 의미한다"라 덧붙였다.
나이토 대표는 또한 "모던 럭셔리 브랜드로서 인피니티의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향후 5년 내 3대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고 판매량도 3배로 확대할 것"이라며 '3-3'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