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의 날 행사가 15일 오후 3시 정운찬 국무총리,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한 1000여명의 건설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회관(서울 논현동 소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 관련 각 분야에서 공헌을 한 180명이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32명)과 국토해양부 장관표창(148명)을 받았다.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은 권홍사 반도건설 대표이사와 강석대 우양기건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건설의 날 행사는 지난 1981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다가 2002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