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액상형 정맥류치료제 '엘라스에이액' 출시

입력 2010-07-13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국내 최초 액제 정맥 및 림프순환장애 치료제 '엘라스에이액'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엘라스에이액은 트록세루틴 성분 함유량이 3500mg으로 기존의 정제나 캡슐제 제품(300mg)에 비해서 10배 이상 높다. 국내 트록세루틴 성분 제품은 정제나 캡슐제로 나와 있으나 조아제약은 이번에 트로세루틴 성분을 체내 흡수와 효과가 뛰어난 액제로 처음 개발해 출시했다.

주성분 트록세루틴은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정맥 및 림프 순환장애로 인한 혈관질환이나 하지 마비감 및 통증에 효과적인 성분이다. 현재 프랑스, 벨기에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조아제약은 엘라스에이액의 출시로 기존 정맥류치료제 '엘라스겔'과 '디오스민캡슐', 하지 정맥류치료제 '비티엘라캡슐' 등 제품들간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순환계용 의약품 시장은 인구 고령화, 식생활 변화로 인해 만성피로증후군, 순환장애 등의 질환이 늘어남에 따라 커지고 있고 특히 정맥류 치료제를 포함한 기타의 순환계용약 생산량은 730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34,000
    • -1.89%
    • 이더리움
    • 3,212,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420,900
    • -2.03%
    • 리플
    • 774
    • -6.07%
    • 솔라나
    • 187,400
    • -4.49%
    • 에이다
    • 457
    • -3.99%
    • 이오스
    • 630
    • -2.48%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50
    • -1.65%
    • 체인링크
    • 14,220
    • -4.05%
    • 샌드박스
    • 325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