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한독약품, '시알리스' 마케팅·영업 제휴

입력 2010-07-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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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와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12일 한국릴리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Cialis)'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 제휴를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국릴리와 한독약품은 각 사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인 국내 마케팅·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시알리스의 모든 병원 및 비뇨기과 의원에 대한 마케팅 및 영업활동은 한국릴리가 전담하고 비뇨기과를 제외한 일반의원은 한독약품이 담당한다.

이같이 양사의 입증된 마케팅과 영업력의 결합을 통해 한국릴리와 한독약품은 시알리스의 시장 접근성을 높여 고객에게 제품정보와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공급하고 발기부전 시장의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릴리 야니 윗스트허이슨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릴리는 임상에서 마케팅·영업에 이르기까지 가장 적합한 파트너와의 협업관계를 통해 고객과 환자의 요구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답을 제시해왔다”며 “국내에서도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는 시알리스의 시장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발기부전 환자들의 질환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도 “심발타에 이어 한국릴리의 주력제품 중 하나인 시알리스의 공동 프로모션 파트너로 선정된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독약품이 그 동안 국내 클리닉 시장에서 입증해온 전방위 영업력을 바탕으로 시알리스의 입지를 강화함과 동시에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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