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7.28 국회의원 재보선이 치러지는 강원 철원ㆍ화천ㆍ양구ㆍ인제 후보로 정만호 전 청와대 비서관을 전략 공천했다고 4일 밝혔다.
정 전 비서관은 양구 출신으로 한국경제신문 기자를 거쳐 참여정부에서 정책상황비서관과 의전비서관을 지냈다.
강원 태백ㆍ영월ㆍ평창ㆍ정선은 연극인 최종원씨의 전략공천이 확정됐다.
민주당은 서울 은평을과 인천 계양을, 충북 충주, 광주 남구도 전략 공천 할것으로 보이며 이번주 안에 후보를 정할 예정이다.
충남 천안을과 강원 원주는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5일께 후보를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