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의료 소외 계층 봉사 활동

입력 2010-06-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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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어린이마을' 아동 및 지역아동 100여명 초청 행사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소속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지난 26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SOS어린이마을' 아동 및 지역아동 100여명과 의료봉사단원 4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새싹들의 건강 가꾸기'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에 초청된 어린이들이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은 항공의료센터 소속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이 지난 26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SOS어린이마을' 아동 및 지역아동 100여명과 의료봉사단원 4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새싹들의 건강 가꾸기'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취학 어린이에서부터 초등학생 6학년생까지 어린이 성장발달에 맞는 맞춤 건강검진과 함께 척추측만증 검사, 단체 생활과 관련된 A,B형 간염검사 등 실제 생활 여건에 도움이 되는 검진을 실시했으며 올바른 운동, 위생관리 등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교육도 제공됐다.

또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정비중인 항공기 등을 견학했다.

대한항공 변종근 의료봉사단장(항공의료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소외계층 등에 대한 의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의료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연방항공청(FAA)이 인증하는 항공종사자 신체검사전문 기관인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는 매년 의료소외계층 및 외국인근로자들에 대한 의료봉사와 함께 연간 약2,000여명의 지역주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을 위한 활발한 의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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