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피고인이 초범이고 피해자를 위해 300만 원을 형사 공탁했으며 의료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이어서 향후 자격취득에 결격사유가 될 수 있는 사정은 인정된다”라면서도 “피해자가 겪었을 심적 고통이 매우 크고 피해자가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라고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직장인 남성 G씨(48)는 어느 날 자신의 소변이 약간 붉은빛을 띠었지만 통증이 없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나 혈뇨가 더욱 심해져 병원을 방문해 검사했더니 방광암 진단을 받았다. 그동안 통증을 느끼지 못했던 G씨는 자신이...
△메디인테크
의료용 스마트 내시경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메디인테크가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넥스트랜스가 후속 투자했으며, 신규 투자자로는 IBK 기업은행, SL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우신벤처투자, 삼천리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셀트리온 ‘램시마SC’, 브라질 공공의료 시스템 등록 권고 획득
셀트리온은 최근 브라질 보건부 산하 기술위원회(CONITEC)가 연방정부 공공의료 시스템에 인플릭시맙 SC제형을 신규 품목으로 등록하는 안건을 승인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적인 업무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품목 등재가 최종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규 품목 등재를 통해...
해당 병원의 의료진은 오는 20일 회의를 열고 피초 총리의 치료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회의를 통해 피초 총리를 수도인 브라티슬라바의 병원으로 이송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초 총리는 지난 15일 브라티슬라바 외곽 마을인 핸들로바에서 각료 회의를 마치고 지지자들과 만나던 중 충격을 당했다. 범인이 쏜 5발 중 3발을 복부와 가슴...
윤 대통령은 이어 “전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혼신을 다한 軍 의료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성을 다해 최 중사를 돌보고 있는 가족분들을 힘껏 응원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우리 특전장병들이 임무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중사는 지난해 8월 전술 행군 중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이어 "의료개혁 완수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재정 전략이 필요하다"며 "필수의료 전공의 지원 체계, 지역의료 혁신 투자, 필수의료 기능 유지,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필수의료 R&D 확충 등 의료개혁 5대 재정투자를 차질 없이 뒷받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건정재정의 필요성도 나왔다 .윤 대통령은 "비효율적인 부분을 줄이고 필요한...
또 의료개혁 5대 재정투자를 차질 없이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건정재정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비효율적인 부분을 줄이고 필요한 곳에 제대로 투자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건전재정"이라며 "각 부처가 부처 이기주의를 벗어나 성과가 낮거나 비효율적인 예산을 적극 구조조정 해야 한다"고 했다.
최상목...
민생안정 세션에서는 약자복지 강화 및 의료개혁 추진방안, 청년의 미래도약 지원방안, 지역 교통격차 해소 투자방안에 관해 토론이 진행됐다.
역동경제 세션에서는 선도형 연구개발(R&D)로의 개혁, 반도체 산업 초격차 확보 지원이 논의됐다.
재정혁신 세션에서는 저출생 대응 지원 및 효과성 제고, 지방교육 재정혁신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정부는...
의료계 타 직군과 환자들은 하루빨리 병원을 정상화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17일 대한의사협회·대한의학회·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 등 4개 의사 단체는 보건복지부(복지부)에 청문회를 방불케 하는 자료 공개를 요구했다.
이들은 입장문을 내고 “정부는 2000명 증원의 현실성과 타당성을 한 번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나...
HA 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1.72% 상승한 11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모빌리티 서비스 및 플랫폼 운영기업 카카오모빌리티는 3.23% 내린 1만5000원이었다.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진단용 단백질 효소 제조업체 엔지노믹스와 이차전지 양극소재 제조 전문기업 에스엠랩은 보합세였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클라우드...
제이엘케이가 뇌관류 영상 진단 인공지능(AI) 솔루션 의료현장 임상 성능 입증에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7일 오후 2시 25분 현재 제이엘케이는 전 거래일보다 20.06% 오른 1만5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15일 국제의료 학술지인 프론티어스에 발표된 CT 관류영상(CTP) AI 솔루션 성능 비교 논문에서 JLK-CTP의 임상 성능을...
희토류는 전기차, 배터리, LCD, 반도체, MRI, 반응촉매 등 전자·의료·화학산업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면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전 세계 희토류 매장량 1억3000만t 가운데 베트남 매장량은 약 2200만t으로, 중국(4400만t)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다.
정병원 원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트라이던트는 원앤파트너스를 전속 자문사로 선정하고 글로벌 희토류 기업...
17일 대한의사협회·대한의학회·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공동 입장문을 내고 “(법원의) 결정은 오히려 필수의료에 종사하게 될 학생과 전공의, 그리고 현재 묵묵히 현장에서 진료하고 계시는 교수님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고 필수의료 현장을 떠나게 만드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정부가 재판에 제출한...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이 지난달 1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대만 주요 의료기기 유통 및 의료 투자 회사인 Progressive Group, Inc. (PGI)와 독점 판매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휴런 박찬익 부사장을 비롯해 PGI의 대표 Julian Yuan과 사업부 차장 Jerry Tseng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휴런은 PGI와...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조속한 의료현장 복귀를 촉구했다. 예외사유가 인정돼도 이달 중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들에 대해선 구제가 현실적으로 어려워진다.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브리핑에서 “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20일인 다음 주 월요일이면...
17일 연세하나병원에서 열린 개원 4주년 기념식에서는 의료진과 전 직원이 참석했으며, 승진자 임명, 장기근속포상, 기념 케이크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지규열 병원장은 “4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직원들과 환자들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라며 “지금도 퇴원하고 가시는 환자들이 써준 편지와 말 한마디가 처음 의사가 됐을 때의...
셀트리온(Celltrion)은 17일 브라질 보건부 산하 기술위원회(CONITEC)에서 연방정부 공공의료 시스템에 인플릭시맙 SC제형인 ‘램시마SC’를 신규품목으로 등록하는 안건을 승인권고했다고 밝혔다. 행정적인 업무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품목등재가 최종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이번 신규 품목등재를 통해 브라질에서는 기존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2018년, 2020년 두 차례 의대 증원을 시도했지만, 의료계의 반발로 번번이 실패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법원 결정 후 전날 브리핑에서 "사법부의 현명한 결정에 힘입어 더 이상의 혼란이 없도록 2025학년도 대학입시 관련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지난 2일 전국 의대가 제출한 '2025학년도...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법원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것을 두고 "의료 시스템 자체를 철저히 망가뜨리는 사망 선고"라고 비판했다.
임 회장은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부에서 가지고 나온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필수 의료 패키지는 시스템을 철지히 망가뜨릴 위력을 가지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