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월드컵 16강 진출, SBS그룹株 동반 '강세'

입력 2010-06-23 09:16 수정 2010-06-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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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됨에 따라 월드컵 수혜주들이 평균 4%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월드컵을 단독 중계하고 있는 SBS와 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SBS미디어홀딩스는 전날대비 350원(9.14%)오른 4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SBS는 전날대비 1500(4.07%)오른 3만8400원, SBS콘텐츠허브는 전날대비 300원(3.42%)오른 907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박종수 한화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대한민국이 마침내 염원하던 16강 진출 성공함에 따라 단독 중계하는 SBS는 약 159억원의 추가적인 광고 매출 증가와 122억원의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16강 진출 실패시 SBS의 월드컵 관련 이익은 131억원 수준에 그쳐 2분기 실적부진이 예상됐지만 16강 진출 성공으로 2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특히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시청률도 하반기부터 상승 전환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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