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세종시 수정안 책임의식 갖고 처리해야"

입력 2010-06-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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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2일 국회 국토해양위에서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 국회의 뜻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선규 대변인은 "세종시 수정안은 이미 정부에서 법을 제출해 국회로 넘어간 사안"이라면서 "모든 의원이 마지막까지 역사적인 책임의식을 갖고 잘 처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는 비록 상임위에서는 부결됐지만 국회 본회의를 통해 모든 의원에게 의견을 물어야 함을 강조한 것이기도 하다.

청와대는 수정안이 최종 부결 처리될 경우 원안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은 지난 20일 KTV '정책대담'에서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해 "(수정안의) 미세 조정은 있을 수 있으나 중간점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국회에서 통과되면 수정안을 할 것이고 부결되면 원안으로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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