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요리'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토요일 런치 개시

입력 2010-06-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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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가격의 '피에르 가니에르 테이스팅' 선보여

▲'피에르 가니에르 테이스팅'의 푀유테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Pierre Gagnaire à Séoul, 롯데호텔서울 신관 35층)'은 6월부터 토요일 런치 영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경제적 가격의 '피에르 가니에르 테이스팅'을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런치코스는 40분 짜리 코스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는 피에르 가니에르의 정통 코스의 축소판이다.

‘피에르 가니에르 테이스팅'은 4~5종류의 푀유테와 마늘과 비트를 곁들인 달팽이요리,그릴에 구운 크림감자,돼지삼겹살 꽁피가 아뮤즈부쉬로, 메인디쉬는 입에서 녹아내리는 적어구이가 앤쵸비, 그린과 화이트근대, 말린토마토, 블랙올리브, 가지, 브로커리 등과 함께 준비돼 있다. 디저트로는 감귤 시럽과 초콜렛 소스를 곁들인 쁘티바바와 화이트건포도, 구운 호도, 감귤 샐러드, 작은 마카롱과 초콜릿 등이 커피와 함께 제공된다.

피에르 가니에르 관계자는 "미식가들 사이에는 벌써부터 가격대비 최상의 구성이라며 입 소문이 파다하다"고 전했다.

가격은 5만원으로 여기에 1만5000을 추가하면 전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화이트 또는 레드와인을 한잔 곁들일 수 있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세계적 명성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오너셰프 ‘피에르 가니에르’의 이름을 건 프렌치레스토랑으로‘신이 즐기는 요리’라 불리는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창조적인 프렌치 퀴진을 맛볼 수 있다. 확 트인 서울의 전경을 배경으로 최고급 식사와 와인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별실도 완비되어 있어 비즈니스 모임이나 식사 장소로도 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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