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지표호조 1개월래 최고...77.91달러

입력 2010-06-16 0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가 미국의 제조업 지표 호조로 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일대비1.63달러 상승한 77.91달러 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93센트 상승한 배럴당 76.13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미국의 제조업 지표와 무역지표는 당초 기대에 미치치 못했지만,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 역할을하며 상승을 이끈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달러대비 유로가치 상승도 상품수요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에 대한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 상승한 1.234달러를 기록했다.

석유 연구소 오일 아웃룩 앤 오피니언의 칼 캘리 대표는 "유로화에서 그리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아 유로화 하락이 진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청년이라면 자격증시험 반값 할인,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십분청년백서]
  • 성범죄 피소에 불명예 탈퇴 통보…NCT 태일, SNS는 비공개·유튜브는 삭제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8시 월드컵 3차예선 팔레스타인전…중계 어디서?
  • "퇴근 후 연락하지 마세요" [데이터클립]
  • 주연 여배우는 어디에?…‘안녕 할부지’ 더 보고 싶은 푸바오 [해시태그]
  • [종합] 뉴욕증시, 미국 노동시장 냉각 조짐에 혼조 마감…이번 주 고용지표 관망세
  • 트럼프 일가, 대선 앞두고 공격적인 코인 사업 전개 外 [글로벌 코인마켓]
  • 오늘의 상승종목

  • 09.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732,000
    • -1.51%
    • 이더리움
    • 3,230,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418,800
    • -1.25%
    • 리플
    • 747
    • -1.45%
    • 솔라나
    • 179,200
    • -0.22%
    • 에이다
    • 449
    • +2.51%
    • 이오스
    • 630
    • +1.12%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3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2.73%
    • 체인링크
    • 13,660
    • -2.29%
    • 샌드박스
    • 334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