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매장에서 축구스타 명장면 3D로 본다

입력 2010-06-11 11:00 수정 2010-06-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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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명장면 담은 나이키 광고, 주말부터 전국 매장에서 상영

LG전자가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3D TV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인피니아 풀LED 3D TV로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의 명장면을 담은 나이키 광고 영상인 '순간을 지배하라, 미래를 만들어라. Write the Future' 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인피니아 풀LED 3D TV의 화질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홍보 도우미가 서울 신도림동 LG전자 베스트샵에서 남아공 대회 나이키 광고 캠페인'순간을 지배하라, 미래를 만들어라. Write the Future'편을 3D 영상으로 즐기고 있다. (LG전자)
이 영상은 이번 주말부터 6월 말까지 LG전자 직영점과 백화점, 양판점 등 전국 1000여개 매장에서 볼 수 있다. LG전자는 이를 계기로 3D TV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판매 확대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2일 전세계에 공개된 이 영상은 3분 길이로 축구 시즌을 맞아 '결정적인 한번의 멋진 플레이로 선수의 미래가 바뀐다' 는 주제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광고는 유명 축구선수들의 감동적인 골인, 결정적인 태클, 빠른 풋워크 등의 실감나는 축구 장면을 담아냈다.

특히 크리스티아노 호날도, 웨인 루니, 디디에 드로그바, 세스크 파브리가스 등 세계 축구 스타들이 대거 등장한다.

LG전자 이태권 홈 엔터테인먼트(HE)마케팅 팀장은“나이키의 3D 축구 영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3D 스포츠의 영상을 제대로 느껴볼 기회를 줄 것”이라며“이를 통해 이번 3D 축구 중계를 3D TV로 보고자 하는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5월 말부터 케이블 TV의 야구 중계방송에서도 인피니아 풀LED 3D TV 광고를 진행 중이다. 이 광고는 시청자가 야구경기를 TV로 보는 도중 선수가 친 야구공이TV화면을 뚫고 나와 깜짝 놀라는 코믹한 장면을 설정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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