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9일 인쇄전자 시장 확대 시 강력한 수혜가 예상된다며 SSCP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원을 제시했다.
김성태 HMC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SSCP는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자재료 사업에 진출해 사업구조를 다각화 해왔다"며 "이 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이 올해 기준 4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성공적인 소재업체로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인쇄전자 다방면에 걸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인쇄전자 시장의 확대 시 수혜가 예상된다"며 "인쇄소자인 실버페이스트, 옵셋 프린팅 장비, 공정 부품인 블랭킷 및 이를 활용한 인쇄전자 부품까지 생산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PV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