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이동전화 고객 2500만 시대 열었다

입력 2010-05-19 09:50 수정 2010-05-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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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상생, 혁신 통해 무선인터넷 시대 주도할 것

SK텔레콤이 지난 1984년 4월 국내 최초로 카폰 형태의 이동전화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26년 만인 지난달 18일 25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이는 국내 이동전화 사용자의 51.2%에 해당되며 2명 중 1명이 SK텔레콤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치다.

이동전화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1996년 이후 SK텔레콤이 판매한 휴대폰 수는 1억3000만대로 이를 한 줄로 연결 시 지구를 반 바퀴 도는 거리에 해당한다.

또 1996년부터 현재까지 SK텔레콤 이동전화 사용자 총 누적 통화시간은 8만7339년 10개월 27일이며 이는 전세계 65억 인구가 동시에 7분여를 통화 할 수 있는 시간이다.

현재 SK텔레콤 이동전화 고객의 1개월 평균 발신 MOU(Minute Of Usage)는 2000년대 초 대비 10분 가량 증가한 201분이다.

또 SMS, MMS, Instant Messanger 서비스를 SK텔레콤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여 문자이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월평균 SMS 이용건수는 1999년 38건에서 올해 168건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SK텔레콤 고객수가 2500만에 이르게 된 데에는 음성통화료 단계별 인하, SMS 요금 인하, 가입비 인하등 통화요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지속적인 요금인하 노력도 한 몫 했다는 평가다.

지난 1월에는 무선인터넷 이용 촉진을 위해 단말기, 요금, 모바일 보안, 애플리케이션등 입체적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SK텔레콤 MNO CIC 하성민 사장은 “SK텔레콤 이동전화 고객 2500만 돌파는 고객, 사회, 비즈니스 파트너와 동반 성장을 추구해온 의미 있는 성과”라며 “무선인터넷이 활성화 될 향후에도 다양한 단말, 고객 친화적 요금, 애플리케이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한국의 ICT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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