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조손(祖孫)가정 가족캠프 진행

입력 2010-05-17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15~16일 조손(祖孫)가정의 아동과 조부모를 대상으로 '2010 제주에서 펼치는 희망날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부모의 이혼, 사망, 실직, 가출 등의 이유로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저소득층의 공부방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가족간의 친밀감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 나비뜰지역아동센터, 경북 고아지역아동센터 등 17개 공부방에서 초청된 아동과 조부모 등 총 150여명이 초청되었으며 제주 한림공원, 서귀포 70리 해상관광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 방문과 야외 분수쇼 감상, 환영의 밤 행사 등이 진행됐다.

미래에셋 조현욱 봉사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공부방 어린이들과 조부모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미래에셋은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사회복지법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해 매년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글로벌 문화체험단 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8일(토)에는 1,300명의 소외계층 아동을 초청, 어린이뮤지컬 브레멘 음악대와 에버그린 팝스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을 지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07,000
    • -0.39%
    • 이더리움
    • 3,261,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5,500
    • -0.59%
    • 리플
    • 716
    • -0.28%
    • 솔라나
    • 192,300
    • -0.62%
    • 에이다
    • 473
    • -0.84%
    • 이오스
    • 636
    • -1.24%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0.73%
    • 체인링크
    • 15,240
    • +1.13%
    • 샌드박스
    • 340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