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매일상선, 시총보다 큰 유증ㆍ석탄업체 인수...상한가

입력 2010-05-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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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상선이 전일 개장전 18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함께 러시아 석탄채굴업체 인수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매일상선은 12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일 대비 105원(14.58%) 오른 825원을 기록중이다.

회사 측은 이날 러시아 석탄채굴 기업인 우글레고르스크우골 지분 43.33%를 인수하기 위해 사내 이사인 최경덕씨 외 1인을 대상으로 3212만1052주(183억899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글레고르스크우골은 코스닥증시에 변칙적인 우회상장을 하게됐다.

우글레고르스크우골은 2년 전부터 석탄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282억원,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사모펀드를 통해 우글레고르스크우골 지분 41%를 보유하고 있다.

오너인 최경석씨는 러시아 사할린 주정부 수도사업부 부국장을 지낸 인물이다. 지난 2007년 전대월씨와 손잡고 케이씨오에너지의 러시아 자원개발사업 파트너로 뛰기도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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