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홍삼 시장 진출

입력 2010-04-26 10:27 수정 2010-04-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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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삼공사와 업무협정 체결...정관장 활삼 브랜드 3종 독점 판매

▲(좌)한국인삼공사 한초수 음료사업실장 (우)롯데칠성음료 유원태 전무
롯데칠성음료가 한국인삼공사와 손을 잡고 홍삼시장에 진출한다.

양사는 26일 한국인삼공사 본사에서 롯데칠성음료 유원태 전무와 한국인삼공사 한초수 음료사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정 조인식을 갖고 홍삼음료인‘정관장 활삼’브랜드 제품을 롯데칠성음료가 독점 판매하기로 했다.

26일부터 독점 판매하는 제품은 ‘정관장 활삼’, ‘정관장 활삼헛개골드’, ‘정관장 활삼헛개’ 등 3종이다. 3종 가운데‘정관장 활삼’은 한국인삼공사가 판매해 온 ‘정관장 활삼28-D’를 리뉴얼한 제품이며 나머지 2종은 신제품이다.

정관장 활삼브랜드는 20년 역사의 장수 브랜드로‘활력을 찾아주는 6년근 홍삼’이라는 의미의 활삼은 다른 홍삼제품들보다 효과와 기능이 뛰어나 일본후생성의약품 품질관리기준까지 통과한 기능성 홍삼음료다.

이번 제품은 인삼재배부터 수확, 가공까지 한국인삼공사 계약재배를 통해 철저하게 품질 관리된 6년근 홍삼만을 사용했다.

롯데칠성은 정관장 활삼브랜드의 올해 매출을 약 10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국내 홍삼시장은 지난해 약 1조원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 면역력 증대 효과로 홍삼의 소비자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앞으로도 지속적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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