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링스헬기 실종자 수색 광범위 진행중

입력 2010-04-25 10:57 수정 2010-04-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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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제3함대는 지난 15일 전남 진도 해상서 추락한 링스헬기 실종자 수색작업을 광범위하게 진행하고 있다.

3함대는 25일 함정 14척과 헬기 4대, 어선 7척 등을 동원해 동체가 인양된 해양을 중심으로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링스헬기 승무원 홍승우(25) 중위와 노수연(31) 중사에 대한 수색작업을 광범위하게 이어가고 있다.

3함대는 전날 오후 진도군 조도면 독거도 남쪽 10㎞ 해저 37m 지점에서 추락한 링스헬기의 동체를 인양해 내부에 있던 실종자 임호수(33) 중사의 시신을 추가 수습해 조종사 권태하(32) 대위 시신이 있는 함평 국군병원에 안치했다.

3함대 관계자는 "동체 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됐던 나머지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고 수색과정에서 홍 중위 헬멧이 발견된 점 등으로 봐 추락 당시 기체 밖으로 튕겨 나갔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3함대는 나머지 실종자 2명의 시신이 수습되는대로 이들의 장례 절차와 방법 등이 결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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