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수 내 수색 작업 종료...실종장병 6명 끝내 찾지 못해

입력 2010-04-24 19:33 수정 2010-04-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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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한 천안함 함수 인양에는 성공했으나 실종 장병 6명을 찾아내는데는 실패했다.

군은 24일 인양된 천안함 함수 내부를 수색했으나 고 박성균 하사를 제외하곤 실종 장병 6명을 찾지 못한 채 수색작업을 종료했다.

군 관계자는 "함수 내부에서 박성균 하사 시신 외에는 더는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실종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18시30분을 전후로 1시간가량 추가 정밀 수색 작업을 했으나 끝내 성과가 없었다"고 밝혔다.

실종된 장병은 이창기 원사, 최한권 상사, 박경수 중사, 장진선 하사, 강태민 일병, 정태준 이병 등 6명이다.

한편 함수를 탑재한 바지선은 추가 수색 작업이 종료된 뒤인 19시22분께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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