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4대강살리기는 녹색뉴딜"...사업 탄력 받나

입력 2010-04-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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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강행 의지를 재차 밝히면서 '4대강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22일 제40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차 환경을 위한 기업 정상회의'에서 "4대강살리기 사업은 생명보호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대표적인 녹색뉴딜 프로젝트이다"고 강조했다.

또 "4대강 살리기를 통해 오염된 4대강을 2급수로 개선해 맑고 깨끗한 물이 넘실대는 건강한 강으로 되살리고 핵심 수자원을 13억톤 이상 늘려 미래 물 부족을 완전히 해소하는 동시에 재사용과 효율화를 통해 물 생산성도 함께 높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와 한나라당은 4대강 사업의 대국민 홍보전략을 재정비하는 한편 최근 반대활동에 나선 일부 종교계와 시민단체를 지속적으로 설득하는등 소통을 강화키로 했다.

당정은 지난 20일 오전 국회에서 '4대강 살리기 중간점검회의'를 열어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일정을 점검하고 우호적 여론조성을 위한 전방위적 홍보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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