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천재지변시 해외전시회 참가업체 지원

입력 2010-04-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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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아이슬란드 화산폭발과 같은 천재지변에 의한 수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천재지변에 의한 해외전시회 참가업체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경부는 단기적으로는 코트라(KOTRA)등 유관기관으로 참가업체 지원 대책반을 구성해 해당 업체가 희망할 경우 전시상담을 대행토록 했다. 또 대체 항공편 물색 및 호텔예약 등 현지체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적으로는 코트라에서 운영하는 '해외전시회 지원업무 규정'을 개정할 방침이다. 이번 화산폭발과 같은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참가업체에 대해 ▲이미 투입된 국고지원금의 환수를 자제하고 ▲전시회 불참에 따라 전시장 임차료가 환불되는 경우 업체 분담액은 해당업체에 전액 환불토록 하는 제도등의 도입을 검토키로 했다.

한진현 지경부 무역정책관은 "앞으로 유럽지역 수출업체들의 피해상황을 면밀히 파악, 전시회 참가만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도 중소업체부담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추가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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