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준대형 세단 '부산모터쇼서 첫 공개'

입력 2010-04-21 10:41 수정 2010-04-21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캐딜락의 V6 3.0 직분사 엔진 장착, 뷰익 '라크로스'와 형제차

▲GM대우가 2010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첫 준대형 세단을 공개한다. 뷰익의 '라크로스'를 기본으로 캐딜락의 V6 3.0 직분사 엔진을 얹었다
GM대우가 오는 29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5월9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0 부산 국제모터쇼'에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준대형 세단을 최초로 공개한다.

새 모델은 GM이 캐딜락 브랜드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V6 3000cc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다.

볼륨감 넘치는 외관과 고급스런 인테리어를 지녀 밑그림이된 뷰익의 '라크로스'보다 한결 고급스럽다는 것이 GM대우측의 설명이다.

이와함께 7인승 5도어 미니밴 '올란도(Orlando)'역시 함께 이번 모터쇼 GM대우 부스를 장식한다. GM대우가 디자인 및 개발 과정을 주도한 올란도는 SUV와 미니밴, 왜건의 장점을 극대화한 크로스오버(Cross-over)카다. GM과 GM대우의 글로벌 컴팩트 미니밴 디자인 방향과 개발 컨셉트를 담고 있다.

기존 미니밴에 비해 날렵하고 길어진 후드와 입체적인 측면 라인이 조화를 이뤄 스포티하고 강인한 개성을 표출한 것이 특징이다.

▲7인승 미니밴 '올란도' 역시 첫 선을 보인다. GM과 GM대우의 차세대 컴팩트 미니밴 컨셉트를 담고 있다
1열부터 3열까지로 구성된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시트를 접으면 화물 적재 공간으로 전환이 가능한 실용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외에도 GM대우는 '진보하는 스타일(Advancing Style)'이라는 주제로 라세티 프리미어 레이싱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래핑카 등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55,000
    • +1.69%
    • 이더리움
    • 4,344,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484,200
    • +1.81%
    • 리플
    • 637
    • +3.58%
    • 솔라나
    • 202,200
    • +3.22%
    • 에이다
    • 525
    • +3.14%
    • 이오스
    • 741
    • +6.16%
    • 트론
    • 186
    • +2.2%
    • 스텔라루멘
    • 128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3.11%
    • 체인링크
    • 18,700
    • +4.76%
    • 샌드박스
    • 433
    • +5.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