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ㆍ미 공조통해 침몰함 사고원인 규명 확신"

입력 2010-04-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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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측은 한ㆍ미 공조를 통해 천안함 침몰의 사고원인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은 이날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한미동맹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오찬 강연을 통해 "한ㆍ미가 침몰함의 사고원인을 밝혀낼 것으로 확신한다"며 "다만 섣불리 사고원인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샤프 사령관은 "미국은 침몰함 조사를 위해 최고의 전문가팀을 파견할 것"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이 강조한 것처럼 우리는 세밀하게 분석 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서해에서 천안함을 인양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고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어려운 조건에서도 서해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요원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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