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IPTV 고위정책과정 인기

입력 2010-03-28 10:27 수정 2010-03-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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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ㆍ언론사 사장등 관심 높아

국내 최초로 개설된 ‘IPTV 고위정책과정’에 인기탤런트 유시원씨와 방송인 이재용씨, 국회의원, 언론사 사장등이 등록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국대학교는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설, 운영하는 ‘IPTV 고위정책 과정’에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등 각계 인사 30여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등록 인사들은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으로 떠오르는 IPTV 매체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첨단매체에 관심 있는 다양한 인사들의 교류를 통해 뉴미디어 업계의 선도 역할과 IPTV 산업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안형환 의원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또 정기적으로 한데 모여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고위정책과정과는 차별화 된다”며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등록했다”고 밝혔다.

MBC 이재용 아나운서는 “공중파의 온실에 갇혀 변화를 따라가는데 만족했지만, 이제 디지털 시대를 맞아 하드웨어가 차갑게 바뀌는등 매체 환경이 크게 바뀌는 상황”이라며 “인간미 넘치는 아날로그의 훈훈한 진행자로 남기 위해 전문가 조언을 듣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IPTV고위정책과정은 특정 미디어 플랫폼을 위한 과정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개설된 것으로, 한 학기 동안 융합 전략, 콘텐츠 전략, 현장 방문, 실습등 다양하게 진행되며 오는 29일 입학식을 갖고 과정에 들어간다.

강사진은 방송통신위원회, 지식경제부, 국회 문화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 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컨텐츠진흥원, IPTV 3사 임원등 우리나라 IPTV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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