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송혜교 결별설 진실은?

입력 2010-03-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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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현빈(사진=KBS 2TV )

현빈·송혜교 커플이 결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빈과 송혜교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소문이 왜 나는지 모르겠다"며 "두 사람은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별다른 문제도 없다"고 전했다.

한 연예관계자는 "올 초부터 두 사람이 각자 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결별설이 불거져 나온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현빈은 영화 '만추'(가제)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약 2개월간 미국 시애틀에 머물렀으며, 송혜교 역시 지난 1월 옴니버스 영화 '카멜리아' 촬영을 위해 부산에 있었다.

현재 현빈은 영화 '만추'(가제) 촬영 때문에 미국에 체류하고 있으며, 송혜교도 왕가위 감독 영화 '일대종사' 촬영을 위해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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