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사기 혐의로 경찰에 체포

입력 2010-03-24 15: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남성그룹 NRG 출신 방송인 이성진(33·사진)이 경찰에 체포됐다.

충청북도 청주 흥덕경찰서는 24일 이성진을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과 관련해 조사를 받기 위해 강원도 정선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

하지만 그는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또 다른 사기 혐의로 수배가 내려진 사실이 확인돼 그 자리에서 체포됐다.

앞서 지난달 19일 대리운전기사 이모(35)씨는 이성진이 2000만원을 빌려 갚지 않았다며 사기 혐의로 강원 정선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씨는 자신의 거주지 관할인 강원 정선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나 이성진이 현재 머물고 있는 청주에서 조사를 받고 싶다고 요청해 흥덕경찰서가 이 사건을 맡게 됐다.

또 경찰 관계자는 "서울에서 이성진이 돈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로 수배가 내려진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내로 영등포경찰서에서 그를 인계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74,000
    • -1.36%
    • 이더리움
    • 4,264,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458,400
    • -5.09%
    • 리플
    • 615
    • -3%
    • 솔라나
    • 197,400
    • -2.47%
    • 에이다
    • 514
    • -2.28%
    • 이오스
    • 726
    • -2.16%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3.76%
    • 체인링크
    • 18,100
    • -2.16%
    • 샌드박스
    • 424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